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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아쉬탕가 마이솔 일기 -4주차

어느덧 한달이 되었다. 동작이 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진도가 나아가고 있고 신체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고 있다. 허리를 잘 보호하면서 요가 생활해보기 바른 자세 유지하려 노력하기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가기! 여전히, 아니 요즘은 춥고 어두워져서 특히 더! 아침에 일어나는 일은 힘들지만 하고나면 몸이 하나하나 시원해지는게 좋다.

정보 공유 2024.10.29

요가/ 아쉬탕가 마이솔 일기 -4일차

오늘는 소소하게 진도는 자세 하나만 나가고 복습 겸 지금까지 배운 동작 복습을 했다. 복습이라고 말하기에 민망할만큼 적은 분량이지만 어제 저녁에 달리기 해서 그런지 피곤하기도 했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힘들기도 했고 그냥 횟수나 채우자는 마음으로 했다. 우티타 파르쉬바코나아사나 를 새로 배웠는데 오른쪽으로는 잘 되는데 왼쪽으로 할때는 부들부들 몸이 떨렸다 내 몸은 전체적으로 불균형이 심하다고 한다

정보 공유 2024.10.08

요가/ 아쉬탕가 마이솔 일기 -3일차

오늘은 수리아 나마스카라에서 다음 스탠딩 자세 두개를 더 나갔다. 각각 a,b 5세트씩 하고 스탠딩 자세 두개도 3번씩하고 마무리 자세들 연습하고 끝! 그래도 60분이 금방 지나간다. 숙이고 앞을 바라볼때 햄스트링, 엉덩이를 조금 더 잘 이완하고 싶은데 잘 안된다. 불균형이 심하긴한가보다, 전에도 이런 피드백을 받았는데 서 있을 때 엉덩이랑 배에 가볍게 힘 주고 있는거랑 특히 왼쪽 다리, 왼쪽 엉덩이에 조금 더 줘보는거 의식해보기 발 안짱 말고 일자로 제대로 두기 그리고 스스로 바르게 서는거 너무 어렵다 삐뚤한 몸으로 산지 너무 오래돼서 ㅎㅅㅎ

정보 공유 2024.10.07

요가/ 아쉬탕가 마이솔 일기 -2일차

내가 듣는 수업은 마이솔 형태다. 자기주도수련 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마이솔은 대부분 자신만의 속도와 호흡으로 수련을 진행한다. 물론 선생님이 중간 중간 잡아주시기도 하고, 나처럼 처음 하는 경우 가이드를 주고 알려주시기도 한다. 오늘은 일주일에 단 하루 있는 선생님이 진행해주는 레드 (led) 수업날이었다. 사실 ㅋㅋㅋㅋ일반 요가 수업처럼 앞에서 시범도 해주고 설명도 해주실 줄 알았는데, 순서와 호흡(내쉬는지 들이쉬는지)만 알려주셨다. 그래도 다들 척척.. 나는 아직 진도 안나간 부분이 많았지만 그냥 눈치껏 따라했다. 갈길이 멀다, 그래도 재밌음!

정보 공유 2024.10.04

요가/ 아쉬탕가 일기 -1일차

매일 요가반을 등록했다. ‘매일반’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내일은 공휴일이다. 그래도 첫 날 느낌이 나쁘지 않았기에 기록하기로.. 여기 요가원은 아쉬탕가 요가만 한다. 그 중에서도 첫 날인 오늘 배운건 태양 경배 (수리야 나마스카라) A와 B! 정해진 스퀀스가 이미있다. 오늘의 피드백 체중과 힘의 균형을 신경쓰기 위로 뻗기 몸을 길게 쓰기 호흡은 코로만!

정보 공유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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