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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부동산 공부 입문자가 '공부 방향 잡기'에 좋은 책. 부동산부터 환율까지 꽤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필연적으로 한 주제에 대한 깊이는 얕지만, 저자가 실제로 공부한 책 목록과 내용을 소개해주어 전체적인 공부 방향 및 계획을 세우기에 좋다. 특히, 몇 주제에 대해서는 '레비앙 공부 따라 하기'라는 이름으로 책 내용을 분석하고 공부한 방법을 꽤 자세히 소개해준다. 따라 해 볼 만한 가이드가 많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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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노트
- 내 주변에는 하루 24시간을 36시간처럼 활용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며 아침마다 인증 사진을 올리는 사람, 꾸준히 독서 기록을 남기는 사람, 매주 임장기록을 남기는 사람, 매주 보고서를 분석하며 자신만의 빅데이터를 쌓아 가는 사람, 경매물건을 분석하고 낙찰에 도전하는 사람,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사람 등등 그들은 나를 보고 자극을 얻었다고 하지만, 나는 그들을 보면서 끊임없이 자극받고 있다.
- 내가 왜 투자를 하려고 하는지, 어떤 지역에 무슨 이유로 투자하려고 하는지 스스로 확신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역사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매번 새로운 정책으로 보이지만, 역사를 아는 사람에게는 예상 가능한 정책이 나온 것에 불과하다. 그래서 정책이 발표되지마자 결과에 대한 예측이 바로 쏟아져 나온다.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과거와 같을 수는 없다. 시장 상황이 다르고, 여타의 경제 여건이 다르고, 세계경제의 상황도 많이 다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 패턴은 크게 다르지 않다. 집값을 통제하기 위해 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정책 또한 한정적이다.
- 부동산 공부라는 것이 결국에는 사람이 살고 싶은 '집'을 공부한다는 뜻이다.- 어떤 지역이 사람들이 살기 좋은 지역인지 공부하고 싶다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우리 집부터 생각해 보면 쉽다.
- 이렇듯 다수의 사람들이 선택하는 기준을 알아가는 것이 부동산 공부이다.
-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욱 엉덩이가 가벼워야 한다.
- 기사정리는 역사 기록과 마찬가지이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한다. 지금 내가 경험하고 있는 상황과 똑같은 상황이 다시 올 수 있다. 그런 날이 왔을 때, 과거의 경험과 기록은 큰 도움이 된다.
- 책을 읽고 학군지를 정리해 두었다가 해당 지역을 방문할 때 직접 둘러보면 좋다. 특히 부동산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3대 학원가 정도는 직접 가서 확인해 보기를 추천한다.
- 그 외 참고할만한 사이트, 도서 목록, 공부 방법 소개. (저자 블로그 (래비앙의 부동산 공부-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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